기사 메일전송
추석 명절 앞두고 명품 나주배 선별 작업 구슬땀 - 강인규 나주시장, 농협 선과장 방문 격려 - 선과 물량 전년대비 50%증가한 2만1000 톤 규모
  • 기사등록 2021-09-02 19:27:4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추석 명절 대목을 앞두고 고품질 나주배 유통을 위한 선별 작업 손길이 분주해지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2일 APC선과장과 산포·금천·영산포·봉황농협 선과장에서 배 유통 현안과 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나주시와 나주APC 등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선별되는 나주 배 예상 물량은 전년대비 약 50%증가한 21000(t) 규모로 예상된다.

 

이상 저온현상에 따른 착과불량역대 최장기간 장마연이은 태풍 등 기후 악재를 겪었던 작년에 비해 물량이 증가한 것은 고무적이다.

 

하지만 올해 역시 개화시기 저온피해가 발생했고 검은별무늬병 등 과수 병 발현으로 저품위과 생산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선과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나주시는 저품위과를 가공용으로 매취해 시장에서 격리하고 수급·가격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강인규 시장은 저온집중호우폭염 등 예측불허인 기상 여건 속에도 고품질 나주배 생산과 유통에 전념해준 농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명절 소비시장에 나주배가 품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저품위과 수매 지원 등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가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0934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