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함평소방서(서장 김재승)는 다가오는 명절을 대비해 화재안전예방 및 대응능력 강화로 지역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중 추석 연휴기간 동안 150건의 화재발생, 인명피해 6명이 발생했으며 부주의 79건으로 52.6%로 나타나 압도적인 비율을 보였다.
이에 함평소방서는 안전한 추석 연휴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인명․재산피해 발생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 창고시설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시행, 코로나19 관련시설 등에 대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또한 연휴기간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출동로 확보 등 위험요인 점검, 상황관리 및 유관기관 협조 체계 강화 등 안전관리 강화에 주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