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월말경 썬밸리 리조트 회의실에서 '2022년 어촌뉴딜300 공모 대비 역량 강화 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요 조사를 통해 신청된 14개 어촌마을 지역협의체 위원, 컨설팅사 등 50여명이 참석해 ‘내년도 어촌뉴딜 공모사업에 내실 있고, 많은 대상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사회적 기업 ’다해브러‘의 배순철 대표와 박현규 중왕 어촌계장을 초빙해 ▲추진배경 ▲신청요건 ▲공모가이드 라인 ▲발표 노하우 ▲해양수산부 심사 Q&A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14개 어촌마을 지역협의체 의원들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비대면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후 민간전문가의 검토의견을 첨부한 예비사업계획서를 9월 15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어촌뉴딜 사업에 대한 고흥군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대상지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자체와 주민이 서로 소통하는 활기찬 고흥군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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