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새내기 공무원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다음달 23일까지 4회에 걸쳐 구청장과 함께하는 ‘새내기 공무원 디딤돌 캠프’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디딤돌 캠프는 신규 임용 예정자 144명이 대상이며 구청 주요사업 설명, 청렴・복무교육, 친절 스피치, 구청장과 대화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행정시스템 사용법, 공직생활의 비법을 담은 업무 매뉴얼을 배부해 직무역량을 배양한다.
구청장과의 대화에서는 구정목표, 운영방향 등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