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경찰서(서장 서태규)는 8월 27일 13시 전남도 자치경찰위원회의 1호 시책인 노인범죄예방을 위해 영암자활센터에서 생활지원사 지역팀장 등 15명과 현장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생활지원사(독거노인 거주지 방문 안부확인 서비스 제공)들의 업무를 이해하고, 이들이 취득한 노인들의 애로사항과 범죄 위험요소를 경찰과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향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노인들의 위험요소를 분석하여 범죄피해 여부를 찾아서 신속히 수사하고, 범죄로 힘들어 하는 노인들의 빠른 피해 회복을 위해 노인보호전문기관 등에 연계하여 예전과 같은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할 예정이다.
서태규 경찰서장은 지속적으로 생활지도사 외에 노인들과 접촉할 수 있는 유관기관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노인범죄를 근절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안전한 환경을 위한 자치경찰의 역할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