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란)은 「무안 R&E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지난 8월 26일(목) 무안고와 남악고에서 진행하였다.
무안 R&E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 성과발표회(이하 발표회)에서 무안 관내 고등학생 36명이 참여하여 4월부터 8월 까지 5개월간 진행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무안 R&E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은 무안 관내 3개 고등학교 36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5개월 동안 4개 영역(정치와 사회, 삶과 철학, 경제와 생활, 인간과 환경)으로 팀을 나누어 참여하여 지정주제 발표토론, 자유주제 발표토론을 진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김춘식 교수(동신대)를 비롯한 4명의 교수와 포스텍 및 동신대 한의대 학생들로 구성된 멘토 4명이 참가학생들과의 밀착지도로 운영하였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지난 5개월 동안 발표한 팀중 우수 4팀을 선정하여 실제 수업방식으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였다. 발표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발표와 참가자 전원이 참여하는 토론으로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발표회에 참석한 무안고 김병인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발표 토론 역량이 많이 향상되었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적 사고를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란 교육장은 “무안 R&E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을 통하여 무안의 학생들이 창의융합적 사고와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 창의융합교육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