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함평군이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군정 주요 정책에 반영하는 혁신과 소통 중심의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함평군은 25일 “이상익 함평군수와 관계 부서 직원들이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9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운영한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이 손불면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은 생활 속 불편사항과 군정 발전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전국적인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감염 확산세 속 군수와 군민이 직접 만나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 군수가 직접 면사무소와 무더위 쉼터 등으로 찾아가 군민과 마주하고 다양한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열린 군수실에서는 ▲마을입구 방지턱 설치 ▲농경지 배수로 정비 ▲버스승강장 정비 ▲마을안길 확포장 공사 ▲마을 시정 보수 등 다양한 군민 생활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단순 민원 189여건이 접수되었으며, 접수된 건의사항 등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가 현장을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군정을 구현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을 정기적으로 마련하는 등 지속적으로 현장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08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