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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국악경연대회, 해남에서 막 오른다. - 제30회 땅끝해남 전국 국악경연대회, 비대면·대면심사 병행
  • 기사등록 2021-08-18 17: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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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대한민국 국악 인재를 발굴과 전통문화 계승의 산실땅끝해남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한국국악협회 해남군지부(지부장 박영수주최로 열리는 대회는 전국에서 몇 안 되는 대통령상을 보유하고 있으며상격에 맞게 매년 대한민국 국악 인재 양성의 디딤돌 역할을 해왔다.


대회는 판소리무용고법기악 등 4종목을 명인부일반부신인부노인부학생부로 경연하게 된다. 21일에는 예선이 치러질 예정으로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용판소리기악 부문은 비대면 영상으로고법은 현장 대면 심사로 진행한다.


22일 치러지는 결선에서는 대회장 입장 인원 제한 등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준수한 가운데 종목별 대면심사로 대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최 측에서도 심사회피제(참가자의 스승 및 친인척, 8촌 이내 스승이 심사위원일 경우 심사회피를 신청하는 제도)를 도입해 참가자들이 공정하게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시상식과 축하공연 등은 생략하여 진행하지만대한민국을 대표할만한 대회인 만큼 전국의 국악 인재들이 많이 참가하여 국악의 미래를 밝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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