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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저소득층에 국민지원금 1인당 10만원 추가 지급
  • 기사등록 2021-08-11 16: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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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주민에게 추가 국민지원금을 5차 정부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금번 지원은 국비 재원을 활용하여 지급되며, 지원 대상은 2021년 8월 기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 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등 2,800명이다.

지원금은 1인당 10만 원으로 보장 가구 대표 계좌로 지급되며, 한시적 지원사업으로 1회 지급된다.

지원 대상자 중 매월 복지급여를 지급 받는 가구의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복지급여 수급 계좌로 지급된다. 복지급여 계좌가 등록되지 않은 가구는 8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별 연락을 통해 신청을 받아 지급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지급 대상 확인 등을 거쳐 지원금을 오는 8월 24일 일괄 지급하고, 계좌 오류 등으로 지급 받지 못한 경우 9월 15일까지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원금을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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