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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에 초저금리 정책자금 450억 원 긴급 지원 - 5개 특례보증 사업에 연 1%대 초저금리로 2~3천만 원까지 융자 지원 - - 사업별로 8.9일부터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에서 신청접수 시작 -
  • 기사등록 2021-08-06 11: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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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피해를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추가로 연 1%대 초저금리 정책자금 45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정책자금은 일자리창출 100억 원지하도상가 활성화 100억 원청년창업 100억 원재개발지역 활성화 50억 원골목상권 활성화 100억 원 등 총 5개 특례보증 사업이다.


융자 지원금액은 업체당 최대 2천만 원까지(지하도상가 활성화는 최대 3천만 원까지)이며인천시가 대출이자를 최대 1~2%까지 대신 부담해 소상공인은 연 1%대의 저렴한 초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상환은 1년 거치 이후 4년간(또는 3년간매월 분할상환 방식으로 이뤄진다시는 거치기간동안 원리금 상환부담을 줄이고보증수수료도 연 0.8% 수준으로 낮춰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한층 더 덜어줄 예정이다.


다만최근 3개월 이내 보증을 이용했거나 동일 자금을 이미 지원받은 경우 또는 보증제한업종(향락·사행성 등), 보증제한사유(연체·체납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일자리창출지하도상가 활성화 특례보증은 8월 9일부터청년창업재개발지역 활성화 특례보증은 9월 1일부터골목상권 활성화 특례보증은 10월 1일부터 진행된다.


신청은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1577-3790)에서 하면 되며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icsinb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인천시는 올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을 5차에 걸쳐 2,264억 원 지원했으며취약계층 소상공인 희망드림 특례보증에도 200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융자 지원이 4단계 거리두기 격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 “하반기에도 소상공인 정책자금이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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