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의 감염 위험도가 높은 상황임을 감안해 감염병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인력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지원근무 중이던 읍면 간호직 인력 8명은 지난 7월 초 하반기 정기인사로 보건소에 정식 발령하여 역학조사, 예방접종센터 운영 등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도록 했다.
또한 올해 신규 임용되는 간호직 인력에 대해서도 신속히 임용절차를 진행해 7월 30일자로 임용하고 읍면에 배치되는 인력 중 일부를 보건소에 기동배치하여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일평균 확진자가 1500명을 넘어서는 등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며“코로나 종식을 위해 효율적인 인력 지원과 배치로 감염병에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