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지역 맛집 맷돌 김진화 대표가 지난 7.5.~7.8. 수해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봉사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식권 234매(190만원 상당)를 28일 장흥군에 기탁했다.
김진화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무엇을 나눌 수 있을까 고민하다 시원한 콩국수 한 그릇으로 격려를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용기를 냈다“며 ”가진 것을 나눌 수 있어 오히려 행복하다“고 전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평소 맛있는 음식으로 사람들을 위로해 주는 김진화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수해복구 일선에서 손발이 되어준 봉사자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