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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소방서, 공동주택 화재 안전관리 강화
  • 기사등록 2021-07-29 16: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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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공동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옥상 출입문 안전관리 등 대책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아파트 입주민이 피난시설과 피난 경로를 명확히 파악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피가 이뤄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장흥소방서는 아파트 옥상 출입문 설치 실태 전수조사를 해 옥상 출입구의 정확한 위치와 장애물 설치 유무 등을 파악해 향후 피난 안내문을 단지별로 부착한다.

 

또한 평소 닫혀있다 화재 시 감지기와 연동해 출입문이 열리는 비상문 자동개폐장치를 옥상 출입문에 설치할 것을 권고하고 피난 안내선과 피난 유도등으로 피난로 위치표시를 명확히 하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고가사다리차를 활용한 인명구조 훈련과 아파트 내 보유 중인 공기 안전매트 전개를 통한 비상 대피훈련 등 관계인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피난 위주의 훈련도 진행한다.

 

문병운 장흥소방서장은 “공동주택 화재 시 옥상 출입문으로 대피가 어려울 경우 자칫 큰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철저한 관리를 통해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화재사고로부터 구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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