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가(감독 임봉숙) 12일부터 19일까지 전남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2020도쿄패럴림픽 최종 평가전’에 출전하여 총 3명의 올림픽 출전자를 배출했다.
팀 주장 박진호는 남자소총 전 종목에서(10m 공기소총 입사·10m 공기소총 복사·50m 소총3자세·50m소총복사) 1위에 오르며, 소총 부분 모든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장호는 10m 공기소총 입사에서 2위, 복사에서 3위, 50m 소총복사에서 3위에 오르며 세종목 출전권을 획득했고, 팀 홍일점 김연미는 여자 25m와 50m권총에서 2위에 오르며, 상위 입상자에게 주어진 10m 공기권총 출전권까지 획득하며 총 3장의 출전권을 가져왔다.
세 선수 모두 2016 리우패럴림픽에 이어 두 번째 출전이며, 지난 대회 은메달리스트이장호는 첫 금메달을, 박진호와 김연미는 첫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2020 도쿄패럴림픽은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개최되며, 사격 종목은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도쿄 아사카 사격연습장에서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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