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경찰청이 7월 15일자로 단행한 총경급 인사에 따라 현, 김진천 고흥경찰서장이 광주청 교통과장으로 발령되고 고영재 전남청 과학수사과장이 신임 고흥경찰서장으로 부임하게 된다.
이임 김진천 서장은 지난해 8월 19일 제69대 고흥경찰서장으로 부임한지 1년여 만에 자리를 뜨게 됐는데 16일 이임식을 사양한채 오후 4시경 임지를 향해 떠났다.
한편, 제70대 고흥경찰서장으로 부임하게 되는 고영재 서장(53‧총경)의 취임식은 오는 19일 현충탑 참배 후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고 서장은 전남 여수 출신으로 여수고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찰간부후보생 수료(43기)후 2011년 1월 경기청 의정부경찰서 형사과장을 시작으로 서울청 동대문경찰서 수사과장, 서울청 강남경찰서 수사과장, 서울청 도봉경찰서 형사과장, 경찰청 범죄분석담당관실, 전남청 과학수사과장 등을 거쳤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06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