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발달장애인 및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영상 제작 공모전이 열린다.
사)그린라이트와 비디오몬스터는 한국장애인개발원(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을 위한 영상공모전 'V-Change' 7월 주제로 ‘발달장애인 및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을 정해 참여작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영상공모전 V-Change는 '비디오로 바꾸는 변화'를 슬로건으로 숏폼 영상 제작 플랫폼 비디오몬스터의 영상 템플릿을 활용, 영상에 대한 전문지식 없이도 짧은 시간 안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9월까지 매월 진행한다.
7월 공모전에서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 장애인 가족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 등 사회구성원 모두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포용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관점의 영상을 자유롭게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격은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비디오몬스터 홈페이지 내 공모전 페이지를 통해(videomonster.com) 참여할 수 있다.
7월 시상을 통해 3명에게는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 사)그린라이트 회장상, 비디오몬스터 대표이사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비디오몬스터 1년 이용권(50만원 상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 종합시상을 통해 보건복지부장관상(전국장애인권익옹호기관대회 내 시상)을 수상할 수 있는 후보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지금까지 영상공모전은 3월 ‘변화의 시작’ 주제를 시작으로 4월 ‘장애인 고용’, 5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6월 ‘장애인 문화예술’ 까지 300여 개의 영상이 업로드되어 반향을 일으키고 있으며, 오는 9월까지 매 월 주제를 변경하여,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한국장애인개발원(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Kia가 공동 주최·주관 및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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