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란)은 28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및 업무담당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피해학생의 보호·가해학생에 대한 교육, 선도 및 징계·양측 학생 간의 분쟁조정 등을 심의, 의결하는 기구로 이번 연수는 최근 들어 조치에 대한 불복신청 및 민원이 잦아 소위원회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날 연수는 목포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담당주무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조치결정에 대한 여러 사례와 민원 발생 유형들에 대해 안내하였고 심의 진행 시 유의점들을 설명함으로써 심의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 전략과 위원들의 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무안교육지원청 김란 교육장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것은 교육지원청이 모든 학생들과 학부모, 학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중요한 일이며 무안 교육공동체가 다함께 행복하고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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