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이(군수 송귀근) 21일 고흥군청 흥양홀에서 군수 주재로 올해 들어 두 번째 민선 7기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7기 3년을 되돌아보고 남은 임기 1년을 앞둔 시점에서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뚜렷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열렸다.
보고회에서는 사업추진이 다소 부진하거나 사업규모가 큰 현안사업 62개를 선정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했다.
보고회를 통해 점검한 주요 사업들은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어촌뉴딜 300사업 ▲축산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도양 실내수영장 및 힐링 해수탕 건립 ▲고흥군립 하늘공원 조성 ▲故 김일선수 추모 조각공원 건립 ▲관내 체육시설 확충 ▲청렴도 향상 방안 등 공약사항과 지시사항, 공모사업들로 구성되었다.
송 군수는 보고회에서 “민선 7기 3년 동안은 역대 최대규모의 국도비 확보와 공모사업 유치로 지역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한 기간 이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남은 1년은 주요 역점사업들을 조속히 마무리해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군민들이 변화된 고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할 때”라며, 모든 공직자들이 사업 추진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고흥군은 ‵19~‵20년 동안 1조5천818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고, 민선 7기 동안 중앙부처와 전남도 공모사업 136건에 3천572억원을 유치해 역대 최고의 국도비 확보와 공모사업 유치 실적을 거둔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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