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법무부 목포보호관찰소(소장 배홍철)는 2021. 6. 17.(목) 본소 1층 대강당에서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노동조합이 기증한 ‘사랑의 감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노동조합(위원장 안종팔)에서 기증한 감자(40박스, 총 120만 원 상당)를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 28명에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안종팔 노조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처지에 놓인 보호관찰 대상자와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에 조합원들과 함께 사랑의 감자를 마련하였다.”고 하였다.
목포보호관찰소 배홍철 소장은 “정신적, 물질적으로 소외된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나눔 문화를 실천함으로써 이들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사랑의 감자를 후원해 주신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노동조합 안종팔 위원장 및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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