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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일자리 프로젝트, 광산구꿈드림과 지역사회 동행
  • 기사등록 2021-06-08 16:34:11
  • 수정 2021-06-09 08: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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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광주광역시 광산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하영자)은 2021년 후기청소년을 위한 인턴십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올해 광산구학교밖청소년 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기획되어 후기 청소년들의 취·창업 등 일자리에 대한 기회와 지역 관심을 넓히고자 추진되고 있다고 한다. 

 

광산구꿈드림 후기청소년인턴십은 비제도권 학교밖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자립(일자리) 지원의 일환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기청소년들의 근로 장려 장학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기업 또한 지역 내 청소년 및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돕고자 뜻을 함께 할 수 있는 기업으로 발굴 및 선정하였으며, 이후 기업과 센터 면접을 통한 적정성을 평가하여 면접과 이력서 쓰기 등의 사전 소양교육을 통해 참여 청소년을 선발하여 해당 기업과 매칭을 하게 된다고 한다.

 

위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욕구에 기반하여, 현재 그들의 욕구와는 달리 현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일자리가 한시적이고 단순한 아르바이트 수준에 그치고 있다는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은 ‘인턴으로 참여하게 되는 것이 너무 귀한 기회이고, 그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참여하겠습니다’, ‘근로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침착하게 해나가는 모습을 통해 나 자신을 새롭게 보여주고 싶습니다’며 참여하게 된 다양한 동기와 의지를 전해왔다. 

 

광산구꿈드림의 하영자센터장은 “다양한 사회적, 구조적 원인으로 학교밖 청소년들이 학업복귀와 사회진입 장벽에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역과 기관과의 공생을 통해 새로운 사회적 변화에 대한 협력이 시도되어야 하며, 후기청소년 인턴십 프로젝트가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일자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지로 본 프로젝트에 동행하고 있는 민간단체, 그리고 지역 기업들은 (사) 인재육성아카데미 (대표: 강행옥),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이사장: 양동호), 친환경 에너지기업 에코전력(대표: 이종희), ㈜티티엘 (대표: 김유신), 트리트 (대표: 윤미영), ㈜올댓네이쳐(대표: 박희정) 가 있다. 

 

광산구꿈드림은 여성가족부가 전국에 시행하는 학교 밖 청소년 사업으로 2015년부터 광산구청이 (사)인재육성아카데미(대표: 강행옥)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광주 광산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다양한 계기로 학업을 중단 또는 유예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공적으로 자신의 발달 과업을 완성해나갈 수 있도록 학업 복귀 및 자립을 위한 다양한 경로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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