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5일(토) 진도군 하조도-라배도 연도교 건설공사 사업 현장 점검 등을 위해 진도군 조도면을 방문했다.
5일 진도군에 따르면 하조도-라배도 연도교 건설공사 사업을 비롯해 현재 설계가 진행중인 ‘라배도-관사도 도서 식수원 개발 사업’에 대해 현장 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후 하조도-라배도 연도교 건설공사 사업 현장 점검을 위해 건설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점검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동진 진도군수, 박금례 의장, 김희동 전남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도서지역에서 고생하는 연도교 건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후 조도면 주민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소통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해 전남 서남해안 관광의 중심지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도 18호선 기점 변경(조도대교 건설), 접도 연도교 신설(지방도 801호선 연장) 등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남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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