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종교시설 방역점검 철저
최근 부평구 교회 관련 9명, 서구 교회 2명이 확진되는 등 종교시설을 통한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 특히 부평구 교회의 경우 현장 및 역학조사에서 건물 노후화, 미로형 내부구조로 환기가 미흡한 사실 확인
- 워크스루 운영 등 선제적 교인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더 이상의 추가확산은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교회 등 종교시설에서 여전히 긴장을 놓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
- 시뿐만 아니라 각 군‧구에서도 종교시설 방역점검에 집중해주시고 시설 관계자들께도 적극 협조를 구해주시길
○ 변이바이러스 모니터링 강화와 선제적 검사 확대
- 전국 확진환자 수가 20일 만에 400명대로 내려왔음. 그러나 여전히 크고 작은 집단감염
이어지고 있고, 특히 변이 바이러스 확산도 우려되는 상황
▶ 인천에서도 인천공항검역소 집단감염 등 50명이 넘는 변이 바이러스 확진환자 확인
-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지난 20일부터 변이바이러스 선별검사(영국, 남아공, 브라질 변이 대상. 인도 등 신규변이는 추가도입 예정) 시작. 임상적 혹은 역학적으로 특이점 있는 감염사례의 경우 연구원에 적극 검사를 요청할 수 있도록
- 불시점검 등 해외입국 자가격리자에 대한 관리도 더욱 강화하도록
○ 예약 마감일까지 접종예약 지속 독려
- 잔여백신 예약시스템 운영으로 ‘노쇼백신’ 폐기 걱정을 덜었음
- 이제 6월 1,300만 명 접종목표 달성을 위해 사전 예약률을 높여야 할 때
- 백신접종 효과는 객관적인 통계뿐만 아니라 개별적인 사례로도 입증
▶ 60세 이상 1회 접종(2주경과) 감염 예방효과 89.5%, 사망 예방효과 100%
▶ 부평구 요양원 종사자 확진(5.24. 접종일 이후 입사로 미접종) 후 추가전파 없음(접종률 90%)
- 백신 효과를 적극 홍보하고 예약마감인 3일까지 예약을 지속적으로 독려해 예약률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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