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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5대 명산 천관산과 함께하는 정남진 수목원, 천 개의 돌탑 힐링 명소 - 천관산 1998년 도립공원 지정, 2021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지 지정
  • 기사등록 2021-05-26 14: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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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천관산은 관산읍과 대덕읍 사이에 우뚝 서 있는 723m 높이의 산이다.

 

가끔 흰 연기 같은 신기한 기운이 서린다 하여 신산(神山)이라고도 한다지리산월출산내장산변산과 함께 호남의  5대 명산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산 정상부에는 대세봉구정봉천주봉환희대진죽봉구룡봉 등의 기암괴석이 화려하게 자리하고 있다그 모습이 흡사 하늘이 내린 관을 쓰고 있는 듯 빼어나다.

 

천관산 산행을 하다 보면 천관문학관과 계곡물이 흐르는 돌담 등산길천 개의 돌탑문학공원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산행의 즐거움을 더해 준다.

 

또한 대덕읍에서 천관산을 오르는 초입에는 23만㎡(7만 평)의 정남진 수목원이 위치해 있다.

 

수목원에는 3,300여 종의 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희귀식물과 난대 식물 등 특이한 볼거리가 많다.

 

정남진 수목원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천관산을 오르기 전이나 하산하고 난 후에 정남진 수목원을 들러 보기를 추천한다사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정남진 수목원은 5월 중순부터 수많은 꽃들이 만개하여 방문객들의 시야를 화사하게 비춰 준다.

 

정남진 수목원 장용기 대표는 수목원 내에 카페와 글램핑장을 조성하여 대덕읍의 특색 있는 휴식 공간을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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