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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자율관리육성사업 새꼬막 종패 살포 - 5억 2천만원 투입, 51톤 살포 어업자원 증강‧어업인 소득 창출 기여
  • 기사등록 2021-05-21 13: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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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20일 남양면 월정지선 양식어장에 새꼬막 종패를 살포하는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을 추진했다.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은 어업인 스스로 지속가능한 어업생산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 사업으로 군은 이를 위해 사업비 5억 2천만원을 확보해 추진 됐다.


남양면 월정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는 이날 보성군 종패양식장에서 채취한 각장 2cm 새꼬막 종패 51t을 살포했다.

군 관계자는 “종패가 앞으로 2년 정도 어장에서 자라 성패로 판매 시 4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군과 공동체는 살포된 종패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불법 채취 등을 철저히 감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흥군은 자율관리어업 육성 사업비 5억 2천만원으로 자율관리어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새꼬막 종패살포를 시작으로 지역 내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를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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