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강진소방서(서장 윤강열)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강진군 푸른들어린이집을 시작으로 강진동초등학교, 새하늘어린이집, 병영초등학교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1년 한국119청소년단은 4개대 8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도교사 7명과 함께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 함양, 소방안전문화의 조기정착을 선도하는 주역으로 활동해 나갈 예정이다.
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소방대’라는 명칭으로 창단되어 1999년에 ‘한국119소년단’으로, 2020년 한국119청소년단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어린이 및 청소년의 소방안전문화 생활화에 기여하고자 체계적인 안전교육과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입단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최소의 인원으로 약식 진행되었으며, 지도교사 위촉장 및 소년단원 임명장과 홍보물품 등을 전달하였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119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 의식 함양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소방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119청소년단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미래의 소방안전지킴이로서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