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함평소방서(서장 김재승)는 지난 4일 함평읍 자광어린이집 지도교사 및 소년단원 14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단식에는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아래 실시됐으며 119소년단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식 및 단원증 배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119소년단은 지난 1963년 창단해 어려서부터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올바른 안전습관을 기르며, 소방안전문화의 조기정착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 단체로 함평소방서 한국 119소년단은 총 4개대 84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119소년단원으로서 소방과 안전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몸에 익히며 소년단원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어린이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