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굿네이버스 전남지부(지부장 김수경)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전남동부 지역 중고등교육전문위원 학교 9곳에 여성위생용품 및 코로나19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굿포유(Good for you) 키트를 전달해 청소년 60명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굿포유(Good for you) 키트는 전남지방우정청의 ‘희망우체국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한 후원금으로 제작되었다. 여아 지원 키트는 생리대.파우치.온수찜질팩.마스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 위생키트는 마스크.핸드워시.손소독제.양치세트 등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한 물품으로 구성되었다.
김수경 굿네이버스 전남지부장은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힘든 시기지만 성장기 청소년들의 권리 보장과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시기에 복지 사각지대 아동들이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광양 중마고등학교장(굿네이버스 중고등교육전문위원)은 “도움이 필요한 전남동부 지역 청소년을 위해 알찬 구성의 키트를 전달해주신 굿네이버스 전남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개인위생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인 만큼 우리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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