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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추진협의회 - 미래교육 선제적 대응을 위한 공감대 형성
  • 기사등록 2021-05-01 18: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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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한관)은 4월 30일 영상회의실에서 전라남도보성교육참여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된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추진협의회는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추진에 있어 신규 대상 학교 선정 협의, 보성 지역 교육공동체 공감대 형성 방안,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조치 아래 개최되었고, 학령인구 감소와 미래교육 대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정책 사업에 대한 설명이며, 이에 따른 2021년도 보성교육지원청의 추진 계획을 안내, 대상 학교를 선정하기 위한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5월 중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들과 예비학부모 등 지역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4월 27일 보성 관내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선정 기준을 충족하는 2개 면 4개 학교 교장들을 대상으로, 4월 28일 같은 학교 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장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운영위원은 “기존의 통폐합과는 달리, 학교를 살리는 정책이라는 것을 알았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 꼭 필요한 학교라고 여겨지며,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김한관 교육장은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추진에 있어 학부모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학생들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미래형 통합운영학교가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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