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목포YMCA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목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장보윤)는 2021년 4월 28일(수) ~ 30일(금)까지 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1년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 전문활동가 양성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총 3일간 진행된 워크숍은 코로나19 안전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 전문활동가의 성가치관 점검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 양육자 및 아동․청소년 보호직종군 종사자를 위한 성교육지도방법, 푸드아트테라피 매체적용을 통한 장애 아동.청소년 성인권 교육 프로그램 실습 및 교수법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을 수료한 참여자는 추후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강사단 전문활동가로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목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도내6개 시군(목포시, 강진군, 무안군, 영광군, 영암군, 진도군) 16개교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부터 평등하고 평화로운 관계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와 전남도가 지원하는 10차시 맞춤형 무료교육을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장보윤 센터장은 “앞으로도 성교육전문활동가들의 성인지감수성 향상 및 교육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도내 장애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 인식 확산 및 성적권리가 보장되도록 현장에서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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