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성군, 농어촌 버스에 세상을 품다! - 장도 사랑호와 농어촌 버스에서 와이파이 무제한 소통
  • 기사등록 2021-04-30 17:39:02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군은 5월 1일부터 농어촌 버스 전 노선과 장도를 오가는 사랑호 도선, 사랑호 버스에서 무선인터넷(WiFi)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무선인터넷 설치로 주민과 관광객이 데이터 요금 부담 없이 정보를 검색하고 관내 통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어, 디지털 격차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무선인터넷 이용 방법은 휴대전화, 태블릿PC, 노트북 등에서 와이파이 신호를 켜고, 고유식별자(SSID)를 ‘Boseong@FREEWiFi’로 선택하면 별도의 로그인 없이 누구나 손쉽게 5G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보성군은 4월 30일까지 버스와 선박 등 대중교통 33대에 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했으며, 지금까지 주요 버스 정류장, 선착장 등 공공장소 230여 개소에 무선인터넷을 구축하여 지역민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접촉이 어려워진 요즘 와이파이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어 마음이 한결 풍성해졌다.”며 “군민 모두에게 행복을 안겨주는 5G 디지털 기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0150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송하교회 성도들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 홍보 펼쳐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미세먼지 차단 숲에 분홍빛 물결 펼쳐져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 성공 개최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