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비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과 지역사회 내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인 크리에이터 양성사업 “FunFun하게 살자”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크리에이터 양성사업 “FunFun하게 살자”는 장애인들이 직접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영상촬영 및 편집을 할 수 있는 교육을 수행하며 그룹멘토링을 통해 교육 후에도 지속적으로 크리에이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의 지원과 광주광역시시청자미디어센터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이번 사업은 미디어활동에 관심있으며 스마트폰 및 컴퓨터 활용에 어려움이 없는 광주광역시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5월 3일(월)까지 온라인(https://forms.gle/bcrwem9JnfYRZ5rHA) 또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팩스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비젼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박중규 소장은 “이번 사업이 장애인 사회활동 참여의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장애인식개선활동의 기회가 확대되어 지역사회 내 장애감수성 향상을 통한 사회통합에 기여할 것을 기대합니다.”라며 해당 사업의 취지를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비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무국(062)229-146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