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최명수 도의원, 영산강 생태계 복원 해야 - 수질개선 위한 하구둑 개방 실증실험 방안 제시
  • 기사등록 2021-04-30 11:53:18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4월 29일 제35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영산강 수질 개선과 하구 생태계 복원에 대해 지적하고 ‘하구둑 개방 실증실험’ 등을 제안했다. 

 

최명수 의원은 “영산강은 상류 농업용댐(광주, 담양, 나주, 장성)으로 인해 하천유지 수량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광주광역시 생활하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으므로 수질오염 개선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아울러 “낙동강의 경우 생태계 복원과 수질오염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이 협업하여 하구둑 개방 실증실험을 3차례나 진행하고 해수유통에 대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며 “영산강도 실질적인 실험계획을 수립하는 등 정부와 시.군 모두 동참하여 영산강 하구 생태계 복원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이에 박현식 동부지역본부장은 “구간별로 다른 수질에 대해 환경기초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치수 위주 하천을 친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며 “하구 생태계 복원을 위한 용역이 진행되고 있으며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하구둑 개방으로 인한 해수 유통으로 다양한 어종이 회기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0145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