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법무부 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정태권)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전주덕일초등학교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3차에 거쳐 “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예방교육과 재판의 흐름을 알고 법조관련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모의 법정”, 자기 적성 및 미래 직업을 발견하는 “진로탐색”, 법 관련 생활소품을 만드는 “공예체험”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모의 법정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어렵게 느끼는 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실제 법정과 같은 모양으로 꾸며진 모의 법정 내에서 학교폭력 사건을 사례로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모의재판에서 법복을 입고 판사 역할을 해보니 정말 판사가 된 듯한 느낌이 들어 재미있었고, 진로탐색을 통해 나의 미래직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였다.
센터장(정태권)은 “재미있고 유익한 맞춤형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에 어렵게 생각했던 법을 쉽게 배우고, 자신의 꿈을 위해 건전하게 성장하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겠다.”라고 말하였다.
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는 학교·검찰·법원 등에서 의뢰된 지역사회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과 체험위주의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법정, 장애체험, 진로체험 등 1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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