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송귀근)은 지난 19일 군청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올해 추진 중인 어촌뉴딜300과 도서개발사업 현장관계자 15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대책 마련과 ‘부실시공·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명창조 해양수산과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업 현장별 추진상황 점검과 앞으로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부진 사업장에 대해서는 문제점과 대책을 마련하는 등 상반기 신속집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장기간 경기침체가 예상됨에 따라 현재, 시공 중인 어촌뉴딜300과 도서개발 사업은 가능한 신속히 공사를 추진해 공사비를 최대한 상반기에 집행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시공 중인 모든 사업장에 대해 설계도서와 관련기준 적정성 등 부실시공 방지와 현장내 안전사고 예방, 현장관리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여 각종 민원과 문제점을 신속히 해소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