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사)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원장 강길원)은 지난 1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 가정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화장품 세트를 마련해 여수시를 방문했다.
시는 이날 후원받은 1800만 원 상당의 화장품 100세트를 관내 저소득 사례관리대상자인 다문화가정과 미혼모가정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 강길원 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요즘 저소득 가정에 위로와 격려의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은 2017년 설립 후 전 국민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안전이 보장된 탄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 저소득 주민을 위한 후원물품을 지원해 주신 (사)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안전교육과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은 전국 17개 시‧도지부 및 시·군지회로 구성된 행정안전부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실시 지정기관으로, 생애주기별안전교육(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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