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고흥중학교 등 관내 9개 초・중학교 청소년 60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주간 미디어 기기의 건전한 사용을 유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내부강사의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서울놀이미디어교육센터 전문 강사의 예방교육으로 이를 통한 스마트폰 과의존의 신체·사회·심리적 부작용을 학생 스스로 인식하게하고, 균형적인 일상으로 자발적 회복 실천을 강조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청소년들의 바깥 활동이 제한되어 있는 상황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은 이제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문제로 인식될 만큼 심각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상담 등 예방활동으로 올바른 사용을 위한 인식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이번 예방교육 프로그램에 이어 하반기에는 학부모 교육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캠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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