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주택화재 초기에 열과 연기를 감지해 화재발생 상황을 알려주는 화재경보기의 설치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화재경보기 설치 홍보 포스터(사진/고흥소방서 제공)이번 홍보 활동은 가정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인 화재경보기를 설치하자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고흥소방서는 ▲지역신문 언론보도 및 SNS 홍보 ▲관내 공사장 등 대형펜스 대형포스터 설치 ▲소방차에 홍보 플래카드를 부착하는 등 비대면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방관이 ㅈ주택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고 있다(사진/강계주 자료)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모두 설치(아파트 제외)해야 하며, 침실, 거실, 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설치해야한다. 이 화재경보기는 대형마트나 인터넷으로 쉽게 구입이 가능하며 설치 또한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며 “화재로부터 가족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화재경보기 설치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