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사)청암봉사협의회(주지 지암스님)는 지난 2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바깥출입이 많은 저소득 취약 가정을 지원하고자 KF94 마스크 1000장을 마련해 여수시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올해 여수시가 추진하고 있는 2021년 보건복지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인 ‘여수형, 섬섬여수 보건복지 플랫폼’사업과 연계해 사업을 통해 발굴된 사례관리 대상자나 장애인, 다문화, 한부모 가정 등 복지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가 일상화된 요즘 생활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마스크 구입은 경제적 부담이 아닐 수 없다”며 “주신 후원물품은 플랫폼 사업을 통해 발굴된 저소득 다문화, 한부모 가정 및 바깥출입이 많은 장애인 가정 등 지원이 꼭 필요한 가정에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값지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청암봉사협의회는 봉사단원과 함께 다년간 광주소년원 멘토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저소득 가정 생필품 지원, 지역사회 위한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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