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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탄면, 봄맞이 민관합동 환경 정화활동 실시 - - 영산강 강변도로 석정포 주변을 깨끗하게 -
  • 기사등록 2021-03-25 18: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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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 몽탄면(면장 최인배)은 지난 23일 푸른무안21 몽탄지부(지부장 서윤수)와 함께 영산강 강변도로 석정포 주변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 정화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영산강 전망이 좋고 잠시 쉴 수 있도록 정자가 설치되어 있는 석정포 주변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인배 면장은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푸른무안21 몽탄지부 봉사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코로나 시국에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자전거와 차량을 이용하여 봄 나들이를 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11일 영산강 강변도로가 몽탄면 명산에서 나주시 영산포까지 개통됨에 따라 평일과 주말 자전거와 차량을 이용하여 영산강의 자연경관을 즐기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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