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훈)은 3월 22일(월) ‘지리산휴가’에서 관내 전문상담(교)사 11명을 대상으로 관내 위기학생 관련 정보교류를 위한 『Wee 전문인력 협의회 및 교육장과의 대화』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관내 Wee 전문인력의 사기앙양 및 협력 강화와 공동체감 형성으로 위기 학생에 대한 상호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는데 주력하였다.
특히 교육장을 비롯한 구례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대화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상담 전문인력 사기앙양에 큰 도움이 되었다.
실행 연수 형태로 진행된 관내 위기학생 사례 협의회에서는 Wee 클래스와 Wee센터 및 유관기관들이 협력하여 관내 위기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특히 상담체험활동인 ‘마음 돌봄 키트’ 만들기와 둘레길 산책 및 명상 프로그램은 참여한 전문인력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이◯◯ 신규전문상담교사는 “관내 위기학생들을 위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자원들을 알게 되었다. 또한 교육장님과 소통하면서 구례지역 특성에 맞게 새로운 자원들을 발굴하고, 만들어 나갈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큰 시각의 전환이 일어난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영훈 교육장은 “위기학생들에 대한 보다 나은 교육, 상담 및 복지를 위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위기학생들을 위해 구례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구례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마을의 유관기관 및 인사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력하여, 위기학생들의 복지와 성장을 위해 따뜻한 마을교육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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