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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방 ‘나빌레라’ 47년차 사제듀오의 힘찬 ‘발레 날갯짓’ - 인생 드라마 강력 예감
  • 기사등록 2021-03-22 0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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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 시청포인트 4 #1. 47년차 사제듀오 박인환-송강 발레 브로맨스 #2. 믿고 보는 원로 대배우 박인환&나문희→‘대세’ 송강 시너지 #3. 발레 투혼 속 빛나는 나이 초월 ‘우정+꿈+도전’ #4. 정해균→조복래 ‘찐가족 공감甲’ 생생한 현실 가족 케미

사진 제공tvN ‘나빌레라[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tvN 새 월화드라마 나빌레라’(연출 한동화/극본 이은미/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그레이트쇼)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의 성장을 그린 사제듀오 청춘기록 드라마


지난 2016년 첫 연재를 시작한 이래 별점 만점평점 10점을 기록하며 웹툰 마니아들의 인생 웹툰으로 자리 잡은 웹툰 나빌레라’(HUN, 지민)를 원작으로 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나빌레라’ 측은 첫 방송을 앞둔 오늘(22), 예비 시청자들의 인생 드라마를 강력하게 예감시키는 시청포인트 4가지를 공개하며 기대지수를 높인다.

 

#1. 47년차 사제듀오 박인환-송강 발레 브로맨스

 

일흔 할아버지 박인환(덕출 역)과 스물셋 청춘 송강(채록 역)이 펼칠 47년차 사제듀오의 발레 브로맨스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박인환은 삶의 끝자락에서 마지막 열정을 깨닫는 순간 송강을 만나고송강은 고된 삶이 힘겨워 꿈이 희미해지던 순간 버팀목이 되어줄 박인환을 만난다박인환은 송강의 제자 겸 매니저로송강은 박인환의 스승으로 서로의 톱니바퀴가 돼 꿈을 향해 날아오를 사제듀오의 힘찬 날갯짓은 단연코 2021년 최고의 인생 드라마를 예감하게 한다특히 박인환은 나빌레라를 통해 일흔 발레리노에 도전하는 파격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박인환은 제작발표회에서 발레를 해야하기에 쉽지는 않은 결정이었지만 도전해보자내가 이때 아니면 언제 해보겠느냐 생각했다고 전한 바 있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박인환의 일흔 발레리노 연기 변신이 기대를 한껏 높인다.

 

#2. 믿고 보는 원로 대배우 박인환&나문희→‘대세’ 송강 시너지

 

믿고 보는 원로 대배우’ 박인환나문희에서 대세’ 송강홍승희까지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완벽한 신구조화가 극을 탄탄하게 지탱한다특히 박인환과 나문희는 나빌레라로 무려 9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가운데 두 사람은 서로의 눈빛만 봐도 통할 만큼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실제 노부부 뺨치는 현실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여기에 좋아하면 울리는’ 시리즈에서 스위트홈까지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 올리고 있는 송강의 발레리노 유망주 변신에도 관심이 모인다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드리는 박인환나문희의 진정성 넘치는 연기력매 작품마다 뚜렷한 성장세를 보여주며 신뢰감을 주는 배우로 발돋움한 송강의 연기가 탄탄한 스토리를 이끌어갈 원동력이 될 것으로 주목된다.

 

사진 제공tvN ‘나빌레라#3. 발레 투혼 속 빛나는 나이 초월 ‘우정++도전

 

박인환송강이 발레 투혼 속에서 펼치는 우정과 꿈을 향한 도전은 시청자들의 심장을 울릴 것이다특히 삶의 끝자락에서편견을 벗고 마주한 꿈을 향한 도전은 뭉클한 공감을 선사할 전망박인환은 제작발표회에서 어려서부터 특별한 꿈이 없었다그런데 어떻게 보면 제가 64년도 연극영화과 들어가서 다른 일 없이 연기한 것을 보면 이게 내 꿈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라며 스스로가 생각하는 꿈의 모습을 말했다덧붙여 박인환은 사람이 그리운 이 시대에 사람 냄새 나는 '나빌레라'를 통해 시청자분들께서 꿈희망용기를 찾아가셨으면 좋겠다나문희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게 뭔지내가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하며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특별한 시청포인트를 전했다사제듀오의 47년차 나이를 초월한 우정과 함께 날아오르기 위한 꿈을 향한 도전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진정성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4. 정해균조복래 ‘찐가족 공감甲’ 생생한 현실 가족 케미

 

정해균신은정정희태김수진조복래 등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평범한 가족의 얼굴을 그려갈 배우들의 열연과 생생한 현실 가족 케미 또한 놓칠 수 없다앞서 원작자 HUN 작가는 서면 인터뷰에서 덕출의 가족 모두가 기대된다원작을 만드는 과정에서 실제 내 부모형제들을 떠올리며 투영시킨 부분이 거의 다였다모범적이고 바르지만 고지식한 큰 아들자유분방한 이상주의자 막내 아들자녀들 인생이 전부인 엄마 등 내 가족을 떠올리며 표현한 인물들이 많아 덕출 가족의 갈등과 가족애를 나타내는 장면들이 기대된다며 제2의 주인공으로 덕출의 가족을 손꼽았다특히 나이 일흔에 발레에 도전하는 아버지의 반란과 함께 과연 우리 아버지가 발레에 도전한다면?”이라는 질문을 다시 한번 고민하게 하는 등 시청자들의 공감을 저격하는 찐가족 모먼트가 첫 방송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나빌레라는 오늘(22 9시 첫 방송된 후 매주 월화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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