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오는 22일부터 관내 전통시장 5곳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합동점검반이 전통시장을 점검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소방서 제공)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전통시장 합동점검은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 강화로 전통시장 화재 발생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설치, 유지, 관리에 관한사항 ▲피난, 방화시설, 방화구획 등 건축물 관련사항 ▲전기 및 가스시설에 관한사항 ▲기타 화재취약요소 확인 ▲관계자 소방안전 컨설팅 및 교육, 홍보 등이다.
 박상진 서장은“생활안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관계인 스스로 소방시설 등을 유지·관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라며 “소방서에서도 지속적인 현장안전 확인을 통해 화재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