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 과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화수)는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 사랑의 반찬배달과 안부살피기를 실시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독거노인들에게 배달해 드리기 위해 마련한 반찬(이하사진/과역면 제공)
과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라남도 공동모금회에서 배분받은 좀도리 성금 모금액 3백만원으로 관내 32개 마을의 취약계층에게 매주 수요일 마을담당 공무원이 직접 사랑의 반찬배달과 안부를 살피고 있고 있다.
정동석 과역면장은 “코로나 19 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사랑의 반찬배달은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취약계층이 더 행복한 과역면을 만들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경로당과 회관시설에 대한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당면 현안사항 홍보 등으로 살기 좋은 과역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