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김진천)는 18일 오전 농협중앙회 고흥군지부(지부장 최윤선)를 방문해 민원서비스 업무 교류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업무 교류는 오는 7월 전국적으로 시행될 자치경찰제에 대비해 “군민이 고객이다”는 개념을 치안서비스 제공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 체험은 고흥경찰서 민원실장인 이지윤 경사와 고흥군지부 정지혜 계장이 참여한 가운데 상대 기관의 친절도를 비교‧접목해 민원창구 응대시 불만족 요인을 최소화해서 최상의 고객만족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진천 서장은 “이번 민원응대 체험으로 각 기관의 주민 신뢰도가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민원업무 교류 체험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철저한 방역 수칙을 이행한 가운데 최소 인원만 참여했으며, 추후 미흡 한 점을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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