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이성 기자]장흥군(군수 정종순) 장동면은 올해부터 인구 늘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전입세대를 대상으로 전입 축하용품을 증정하고 있다.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지역 소멸 위기까지 대두되고 있는 요즘 장흥군에서는 ‘4만 인구 재달성 노력’을 목표로 전입세대, 결혼 장려, 신혼부부, 다자녀 등 다양한 인구 증가 시책을 펼치고 있다.
장동면에서도 군의 각종 시책에 발맞춰 자체 인구 증가 시책으로 전입세대(타 시군에서 장동면 전입 후 1개월 이상 경과)에 대해 전입 축하용품(찹쌀 2kg)을 증정하여 지역에 대한 소속감 및 애향심을 고취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인구 늘리기 자체 시책으로 준비한 첫 번째 전입 축하용품은 거개 김○찬, 내반 박○린 씨에게 증정됐으며, 두 사람은 각각 지난 1월 타 시군에서 장동면으로 전입하고 거주한 지 1개월 이상 경과하여 시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김성호 장동면장은 “우리 면에 이주해 오신 분들께 감사와 환영의 마음을 담아 전입 축하용품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인구 증가 시책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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