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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육, 체육인 인권강화 전남여성가족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21-03-16 18: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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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남체육회가 체육인 인권강화와 건강한 체육문화 조성을 위해 전남여성가족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김재무)는 15일, 전남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재)전남여성가족재단 안경주 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남체육회와 전남여성가족재단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각종 스포츠 (성)폭력 및 스포츠인권침해 등을 근절하고, 체육 분야의 인권침해 근절 정책 수립을 위한 공동 연구, 각종 교육 및 홍보활동을 통해 건강한 전남체육 환경을 만들어나기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안경주 원장은“여성가족재단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성)폭력 예방 및 인권향상 프로그램을 체육과 연계하여 전남체육인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이라며 “아울러 전남도의 뉴딜정책 중 하나인 일상 평등의 원칙을 통해 평등한 체육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재무 회장도 “전남체육을 지탱하고 이끌어가는 체육인들의 인권보호는 앞으로 한국체육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며 “전남체육회는 전남체육과 더 나아가 한국체육의 스포츠인권 신장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전남스포츠인권센터를 개소한 전남체육회는 전남체육인들의 인권보호와 비위행위 개선을 위해 정기적인 스포츠인권 실태조사 및 인권교육, 인권우편함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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