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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도의원, 효과적인 어촌뉴딜사업 제시 - 소외된 노후 어촌까지도 사업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전남도의 노력 필요
  • 기사등록 2021-03-16 15: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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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김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진2)이 16일 제35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효과적인 어촌뉴딜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5분 발언을 통해 제시했다.

 

2019년부터 6년간 추진하는 어촌뉴딜300 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과 해양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국가어항을 제외한 전국의 항·포구 중 공모를 통해 300곳을 선정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라남도는 2019년 26곳, 2020년 37곳, 2021년 19곳이 선정되어 총 82개소 8,203억 원이 투입되어 추진 중에 있으나 어촌이 많이 분포된 전남지역 특성상 여전히 소외된 어촌이 많아 90%가 넘는 대다수 어촌은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실정이다.

 

김용호 의원은 “막대한 예산을 투입되는 사업인데다 시군의 재원 부담비율이 21%로 재정자립도가 낮은 전남의 형편을 고려할 때 이는 결국 시군의 재정 부담으로 고스란히 돌아온다”며 “전남도의 정부국비 부담비율 상향건의와 능동적인 대처를 바란다.”며 제안했다. 

  

이어, “어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생활공간인 어촌이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선되고 어촌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 및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변모하기를 바란다”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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