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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빈 의원, 문 대통령에게 군공항 이전, 공공의료원 예타면제 건의 - 10일 문재인 대통령 초청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간담회 참석
  • 기사등록 2021-03-10 18: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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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인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10일 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청와대에서 열린 원내대표단 간담회에 참석해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와 공공의료원 설립시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용빈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광주 군 공항과 민간공항의 통합 이전에 따른 신공항 건설은 그 핵심 인프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국방부의 노력과 정부의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건의 하고 “광주전남은 국토 서남부 초광역 메가시티 에너지경제 공동체로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핵심 동력으로 기후위기 시대전환의 사명을 다할 지역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용빈 의원은 “광주와 전남의 정치인들이 소음 기피 시설로서의 광주 군 공항을 옮기는 문제가 아니라, 광역 메가시티 조성 인프라로서의 신공항 해법을 찾아 더욱 적극적으로 마음을 모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간담회가 끝난 후 이용빈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광주와 전남의 합의가 선행되면 정부가 적극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하셨다”며 “광주와 전남의 정치인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군 공항 이전 관련 정치인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감염병시대 공공보건의료의 핵심이 될 공공의료원 설립시에 예타면제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해서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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