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 북구 두암1동, 복지솔루션 ‘LTE 돌봄플러그 서비스’ 사업 - 돌봄 취약계층 20가구 대상 돌봄플러그 설치 - 전력 사용량, 조도 변화 감지.. 위급 상황 시 복지담당자에게 문자 발송
  • 기사등록 2021-03-09 09:54:39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시 북구 두암1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미정)는 지역 취약계층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능이 탑재된 ‘LTE 돌봄플러그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돌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비대면 원격 감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주민들의 안위를 살피고자 마련됐다.

 

돌봄플러그는 대상가구의 전력 사용량과 집안의 조도 변화 등을 감지하고 장기간 전력 사용이 없을 시 동 복지담당자에게 문자가 발송된다.

 

복지담당자는 대상가구에 유선으로 안전을 확인하고 위기상황이 감지될 경우 즉시 방문해 고독사 등 사고 위험을 예방한다.

 

두암1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차원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경채) 등 자생단체와 협력해 독거노인 등 최우선적으로 20가구를 선별해 돌봄플러그를 설치했다.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업의 효과성을 검토해 중・장년층 등 돌봄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두암1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생단체의 후원을 통해 ‘밑반찬 지원’, ‘ 요구르트 배달’, ‘가스차단기 설치사업’, ‘찾아가는 이웃사랑 공동체‘ 등 주민 안전과 나눔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9782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안드레연수원서 ‘사랑과 축복 집회 빛이 되리라’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모래판 위의 한판 승부!
  •  기사 이미지 장흥 하늘빛수목정원 ‘형형색색’ 튤립꽃 활짝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