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이성 기자]장흥군 유치면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폐쇄 조치되어 있던 경로당 재개관에 대비하여 지난 5일 경로당 청소 및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직원 및 번영회장은 경로당 주변은 물론 출입구, 손잡이, 의자, 싱크대 등 경로당 내부 곳곳을 꼼꼼히 소독하고 청소했다.

유치면 번영회장은 “경로당 재개를 애타게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수연 유치면장은 “경로당을 재개관함에 따라 사전소독과 청소를 실시해 어르신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